[날씨] 오늘 대체로 맑고 포근, 큰 일교차...서쪽 미세먼지↑ / YTN

2022-03-15 31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4.2도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1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 높아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종일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충북과 전북, 대구는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4.2도, 대전 4.1도, 광주는 6.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는 2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에 오락가락 비가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다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오전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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